[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모건 프리먼과 다이안 키튼 주연의 2016년 첫 감성드라마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은 티저 포스터와 살아있는 뉴욕을 그대로 담아낸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모건 프리먼과 다이안 키튼이 뉴욕과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황혼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눈빛으로 사랑을 나누는 두 배우의 '케미'는 그 어떤 대사보다도 많은 감정을 전해주기 충분하다.

영화의 중심에는 ‘보증된 배우들’ 모건 프리먼과 다이안 키튼이 있다. ‘브루클린’이라는 복잡한 도시가 배경이기에 정신없을 수도 있지만 관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이유는 두 배우의 경험이 많은 연기력 덕분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은 “꾸밈없는 사실 그대로의 뉴욕 브루클린의 모습을 담고 싶다”고 밝혀왔는데 오늘 공개된 스틸을 보면 그의 의도가 충분히 성공했음을 알 수 있다.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은 노부부인 은퇴한 교사 ‘루스(다이안 키튼)’와 예술가 ‘알렉스(모건 프리먼)’가 40년동안 살아온 낡은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사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헤프닝을 담고있다.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은 오는 1월 21일에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