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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몽땅 주연 "오디션서 키 160cm 미만만 뽑는다더라" (올드스쿨)


2015. 09.18(금) 17:44

짜리몽땅 이주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짜리몽땅 멤버 주연이 팀에 합류하게 된 비화를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짜리몽땅과 그룹 퍼펄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짜리몽땅에게 "팀내 불화로 한명이 탈퇴하고 주연씨가 들어왔다고 들었다"고 짓궃게 말했다.

짜리몽땅은 당황하며 “불화 때문이 아니라 학업에 집중한다고 나갔다"고 해명했고, 주연은 "저는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했는데 이후 학교에 다니다가 오디션을 봐서 짜리몽땅에 합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짜리몽땅 멤버를 뽑는 오디션인줄 모르고 키 160cm 미만만 뽑는다고 해서 '아! 나를 위한 오디션이다'라고 생각해서 바로 갔다. 알고 보니 짜리몽땅 멤버를 뽑는 오디션이였다"고 팀에 합류한 계기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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