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나인뮤지스가 ‘모델돌’로 불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에는 가수 김종서, 나인뮤지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이유애린, 경리, 세라, 현아 네 명의 멤버가 출연했다. 나인뮤지스는 “라디오에 적합한 정예 멤버로 구성해 나왔다”고 소개했다.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의 탄생비화를 밝혔다. 그는 “평균 신장이 172cm다”라며 “처음부터 사장님이 170cm 이상 되는 멤버로만 팀을 꾸리다 보니 모델돌로 불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라와 경리는 청취자의 요청에 즉석에서 부산사투리로 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세라는 “둘 다 부산출신인데, 사장님이 사투리를 쓰지 말라고 한다. 모델돌이라 도도해 보여야 한다고 하더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라이브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toxic)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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