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일본배우 아오이 유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상대 배우인 미우라 하루마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2일 일본 유명 주간지인 여성 세븐은 아오이 유우와 미우라 하루마가 아침마다 산책 데이트를 하고, 아오이 유우는 이 데이트를 위해 미우라 하루마가 살고있는 맨션으로 이사를 갔다고 보도했다.

이 열애설이 단순히 소문이 아닌 사실로 밝혀진다면 올해 28세인 아오이 유우와 23세인 미우라 하루마는 5살 차이로, 일본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되는 셈이다.

미우라 하루마는 현재 일본에서 떠오르는 남자배우 중 하나다. 미우라 하루마는 지난 2007년 영화 '연공'으로 제 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공'에서 미우라 하루마는 상큼한 매력의 소유자인 이라가키 유이와의 커플연기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의 주연을 맡으며 인기가 급상승했고, 일본을 대표할만 한 배우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미우라 하루마는 드라마 '사무라이 하이스쿨'(2009), '블러디 먼데이 시즌2'(2010),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2011) 등 다수의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올해 4월에는 '라스트 신데렐라'에서 사에키 히로토 역을 맡아 열연했고, 최근 개봉된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에서 주인공 야마 역의 성우로 활약하며 아오이 유우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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