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 설렘부터 억울함까지…180도 뒤바뀐 극과 극 비하인드 공개
2026. 11.06(금) 10:50
유연석
유연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유연석이 '라이어'에서 냉온을 오가는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맡은 유연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민준호는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대디이자 유능한 의사로, 아들의 담임교사인 강지선(서현진)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 직후 돌이킬 수 없는 충격적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상황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지는 온도 차를 드러내 시선을 끈다. 지선에게 호감을 품고 다가가는 데이트 장면에서는 은근한 긴장과 설렘을 머금은 미소, 위트 넘치는 표정으로 캐릭터 특유의 다정다감한 매력을 한껏 살려냈다.

반면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유치장에서 출소하는 장면에서는 웃음기를 완전히 지운 건조하고 착잡한 눈빛으로 무거운 공기를 자아냈다. 오해를 풀기 위해 지선을 다시 마주한 순간에는 억울함과 답답함이 뒤섞인 눈빛, 절박한 호소로 혼란에 빠진 인물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첫 방송 주간부터 폭풍 같은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유연석은 완벽해 보였던 인물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며 겪는 심리적 동요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촘촘하게 쌓아 올려 향후 펼쳐질 진실 공방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유연석, 서현진, 옥자연, 임성재, 김지현, 이천희 등이 열연을 펼치는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오늘(6일, 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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