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훌륭한 안판석 감독님, 많은 걸 배웠다"…'연애박사' 종영 소감
2026. 11.06(금) 09:52
ENA 연애박사, 추영우
ENA 연애박사, 추영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종영을 2회 앞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박민재와 임유진의 선택을 꼽았다.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극본 민효정·연출 안판석)가 종영까지 2회만 남겨 두고 있다. 이에 6일, 종영을 앞두고 비하인드 스틸과 두 주연 배우의 소감이 공개됐다.

추영우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민재와 유진이가 어떤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어떤 방식의 사랑으로 이어질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두 사람이 쌓아온 감정들이 어떻게 표현되고 마무리되는지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욱 재밌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현도 "유진과 민재의 깊어진 관계 속 요동치는 감정과 두 사람의 선택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종영 소감에는 아쉬움과 고마움이 담겼다. 추영우는 "훌륭하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촬영하는 동안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또 "제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작품이 여러분께도 따스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안판석 감독과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짧은 시간 동안 휘몰아치는 인물들처럼 저 역시 작품에 깊이 동화되어 함께 울고 웃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이를 이해해 주신 분들, 때론 미워하기도, 또 한껏 안아주며 함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모니터링과 대본 확인에 몰두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장면마다 대사 하나까지 고민하며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사랑에 서툰 청춘 박민재와 임유진의 감정선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두 배우의 호흡은 회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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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연애박사, 김소현

지난 방송에서 박민재와 임유진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도 깊어진 상처 때문에 다시 엇갈렸다. 아슬아슬한 감정 줄타기 속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

'연애박사'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와 불완전한 청춘들의 희로애락, 성장통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 온 작품이다. 저마다 결핍을 가진 박민재와 임유진이 서로를 통해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미래에 대한 꿈을 품게 되는 과정이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박혁권, 서정연, 김민석, 이창훈, 장인섭, 이규성, 이석형, 김민, 임진효, 박하랑, 심혜진 등 조연 배우들도 현실감 있는 연기로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채웠다. 12회를 끝으로 오는 10일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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