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오겜' 이렇게 성공했는데, 여기서 끝낸다고?" 속마음 고백 (넷플잔치) |
| 2026. 10.24(토)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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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코리아 넷플잔치, 이정재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자신 또한 '오징어 게임3'의 결말이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넷플릭스 코리아 10주년 행사 '넷플잔치'의 '넷플 10년, 미쳤넷!' 무대행사가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다. 방송인 김신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내에서 제작된 역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기록적인 성과를 낸 '오징어 게임' 팀의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해수가 출연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 배우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 명장면을 보며 뒷이야기를 전하는 토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즌3 엔딩 장면이 나오자, 김신영은 이정재에게 "실제로 꼽은 명장면이 아니냐"라며 결말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정재는 "배우로서의 생각도 있었고 시청자로서의 생각도 있었다"라며 "배우로서의 생각은 여기에서 끝나는 게 굉장히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시청자로서는 '이렇게 성공한 시리즈를 여기서 끝낸다고?' 싶더라"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이정재는 "연기자로서 함께 작업에 참여하면서 감독님이자 작가님이신 황동혁 감독님이 시청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메시지에 마침표를 강렬하게 찍으신 결단에 놀라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의 결단을 높이 사는 발언을 한 것. 이에 김신영 또한 "저는 용기라고 생각한다. 멋진 작품을 용기 있게 남겼다"라고 동의했다. 이정재는 작품 공개 후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팬들에게 '한국인이라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들었을 때 깊이 감동했다고 밝혔다. "한 편의 시리즈를 찍었을 뿐인데 상상할 수 없는 감정을 받아 가장 뿌듯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넷플잔치'는 론칭 10주년을 맞은 넷플릭스 코리아가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대규모 오프라인 축제다. 24, 25일 양일 간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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