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주가 미달로 상폐 위기
2026. 10.23(금) 13:23
기생충 포스터
기생충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로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주가 미달 여파로 주식 매매거래가 전면 정지됐다.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및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이날부터 바른손이앤에이 보통주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바른손이앤에이 보통주는 주식 시장이 열리는 날을 기준으로 종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30일 동안 이어지면서 지난 8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이내에 주가가 1000원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회사는 관리종목 지정 이후 경과일수 동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거래가 일시 정지된 상태다. 다만 상장 폐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의 최대주주인 문양권은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분율을 기존 38.06%에서 40.80%로 끌어올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기생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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