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샘 킴, 韓서 깜짝 결혼…신영균 옛 자택 부지서 백년가약 |
| 2026. 10.20(화)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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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 샘킴 결혼식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재(EJAE)가 외조부 신영균이 살던 집의 부지에서 샘 킴과 결혼식을 올렸다. 20일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는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이재와 샘 킴이 야외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이재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주제곡 '골든(Golden)'으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레드벨벳 '사이코(Psycho)', 에스파 '드라마'(Drama) 등을 작업했다. 직접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한 '골든'은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시각매체용 최우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재의 남편인 샘 킴(사무엘 김)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음악 작업을 위한 세션에서 만나 음악적인 동료이자 연인으로 관계를 맺어왔다. 8년 간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당초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장을 대관해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장소를 한국으로 바꾸고 일정을 한 달가량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 뒤 이어진 홍보 일정과 시상식 참석 때문에 준비를 미뤘고, 이후 4개월간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재는 맞춤 제작한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할머니와 어머니를 거쳐 물려 받은 보석을 착용해 결혼의 의미를 더했다고. 이재는 "정신없고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모든 일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라며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이 사랑과 응원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신랑을 향해 걸어가던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보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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