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글로벌 1위 10편 배출…'닥터 X', 첫 주 돌풍
2026. 10.16(금)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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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자사 제작 10번째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작품을 배출하며 K드라마 제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4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주간 랭킹(10월 5~11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 만에 누적 시청 시간 990만 시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작품을 내놓으며 K드라마 명가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더 글로리'(2022)를 시작으로 '셀러브리티'(2023), '눈물의 여왕'·'하이라키'(2024), '폭군의 셰프'·'다 이루어질지니'·'자백의 대가'(2025), '멋진 신세계'·'참교육'·'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2026)까지 총 10편의 작품을 글로벌 정상에 올리며 K드라마의 세계적 흥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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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수많은 명대사와 함께 복수극 열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끈 '눈물의 여왕', K푸드와 로맨스·판타지를 결합한 '폭군의 셰프'가 대표적이다. 셀럽들의 민낯을 그린 '셀러브리티', 상위 0.01% 고등학생들의 욕망을 다룬 '하이라키' 등 강렬한 서사의 장르물을 비롯해 '다 이루어질지니'·'멋진 신세계' 등 판타지 로맨스, 학원 액션 '참교육', 메디컬 드라마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글로벌 흥행작을 탄생시키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연내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와 김우빈 주연의 '기프트'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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