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KIA" 씨엔블루 강민혁, 시구자로 마운드 선다
2026. 09.27(일) 18:55
씨엔블루 강민혁
씨엔블루 강민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KIA 타이거즈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씨엔블루 강민혁이 마운드에 오른다.

강민혁은 오는 10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앞서 2023년 9월 9일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시구를 선보이며 '승리 요정'으로 불렸던 강민혁은, 지난해 8월 메이저리그(MLB) 중계 특별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하는 등 야구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이번 시구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강민혁은 "유치원생 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KIA 타이거즈뿐이었다. 매년 우승을 염원하던 '모태 팬'인데, 다시 한번 시구를 맡게 되어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며 "마음 같아서는 매년 '고정 시구자'로 출석 도장을 찍고, 언젠가 타이거즈가 우승 헹가래를 치는 순간에도 함께 환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분들께 기분 좋은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던지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강민혁은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0일에는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이프 아이 워(IF I WERE…)'를 열고 라이브와 댄스, 솔직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씨엔블루의 드러머로서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마카오에서 2026 월드투어 '쓰릴로지(3LOGY)'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내년 2월에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KSPO DOME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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