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母, 맞선서 아들 호르몬 수치까지…돌발 질문에 김승수 '좌절' (미우새) [T-데이]
2026. 09.27(일) 09:27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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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 송종호가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특별한 맞선 자리에 나선다.

27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두 사람이 어머니와 동행한 '미우새 표 합숙 맞선' 현장이 공개된다.

16년째 연애 공백기인 김승수와 결혼 의사가 전혀 없는 송종호는 나란히 엄마 손을 잡고 맞선에 참석했다.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던 두 모자는 매력적인 맞선녀들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뿐 아니라 실제 합숙맞선 MC로 활동 중인 서장훈까지 "굉장히 매력적인 분들이다", "어디서 이런 분들이 오셨냐"며 감탄을 쏟아냈다. 시작부터 서로 "잘 싸워보자", "양보 못 한다"며 신경전을 벌이는 두 모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부모의 자식 소개 시간에서 서장훈은 "여기서 선택이 많이 바뀐다"며 어필 방식에 따라 맞선녀들의 마음이 달라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외모와 재력, 요리 실력 등을 앞세운 열띤 자식 자랑이 이어졌고, 김승수의 어머니는 급기야 아들의 남성 호르몬 수치까지 언급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예상치 못한 돌발 질문까지 던지자, 이를 지켜본 김승수는 "엄마의 그 질문으로 난 오늘 끝났어"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맞선녀의 선택을 받은 뒤에는 본격적인 일대일 데이트가 이어졌다. 연애관과 결혼관은 물론 2세 계획까지 거침없이 대화가 이어지자, 서장훈은 "첫 만남에 저 얘기까지 왜 하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하지 마!"라고 만류하기까지 했고, 김승수의 어머니 역시 "쟤 포기했나 봐"라며 탄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밤 9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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