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케이윌이 소속사 스타쉽의 복지 혜택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뷔 19년 차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케이윌은 BTS를 탄생시킨 빅히트의 기반을 본인이 닦았다며 "거기서 처음 제작한 가수가 저다. 분리됐는데 하나가 빅히트고 다른 하나가 스타쉽이다. 전 빅히트의 시작이면서 스타쉽의 시작이 됐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현무가 "스타쉽의 이사다"라고 짚자, 케이윌은 "작년에 돼 이제 1년 넘었다"라며 "4대 보험도 된다. 급여 있고 복지 포인트가 많더라. 자기 관리 비용도 연간 200만 원 지급받고 휴대전화 살 때도 50만 원 지급받는다"라며 복지를 언급했다.

전현무가 "결혼할 때 200만 원 준다며"라고 하자 케이윌은 "그건 아직 못 받았다. 앞으로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긴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방송 외로 월급을 받는 게 얼마나 안정적이냐"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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