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손태진, 6억 상금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준현, 가수 손태진, 브라이언, 소녀시대 멤버 효연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한국 나이로 46살이라고 말했고, 모두가 놀라면서 “진짜로 동안”이라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어릴 때부터 어려 보이긴 했는데 진짜 충격적으로 동안”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손태진은 “전 88”이라고 말했고, 그 역시 30대 후반 치고 놀라운 동안과 ‘훈남’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손태진은 앞서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로서 상금 6억을 탄 실력자로, 당시 비화를 전했다. 탁재훈은 “그거 어디에 썼냐”고 물었고 손태진은 “사실 그걸 통장에 넣어놨다. 국민들이 만들어준 우승이니까, 기부도 해야겠다 싶었고 함부로 쓰지 못하겠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한동안 안 건드리고 있었고 전세로 옮기고 그렇게 썼다”고 웃었다.

손태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인재로, 과거 ‘팬텀싱어’에 출연했으며 MBN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트로트 우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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