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샤이니 민호, 군대 친구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 군대 친구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민호는 인성 좋기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그는 군 시절 아끼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바다 뷰가 대단한 가운데, 이들은 횟집에서 두런두런 친목을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바다 뷰를 벗삼아 조개구이 ‘먹방’에 나섰다. 친구들은 조개구이 삼합 비기를 전했고, 민호는 삼합을 신나게 즐기면서 야심한 시각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이 와중 민호는 친한 동료의 와이프를 ‘예영이’라고 부르면서, 영상 통화를 함께 하기도 했다. 친구와 그의 와이프까지 챙기는 민호의 인성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민호는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에 대해 “다시는 찾아오지 못할 젊음의 한 페이지를 보낸 것 같다”라며 “이런 힘을 바탕으로 힘든 일도 이겨내보겠다. 저는 사실 다시 가라고 하면, 병장으로 갈 수도 있다”라며 군 부대 시절의 추억을 긍정적으로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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