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티파니 영이 직접 배우 변요한과의 만남을 인정하며 팬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티파니 영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안녕하세요, 티파니 영 입니다"라며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변요한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현 연인에 대해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라며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티파니 영, 변요한은 과거 디즈니 플러스 '삼식이 삼촌'을 통해 커플 연기를 하며 연인을 발전했다.

다음은 티파니 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파니 영입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과 안전한 주말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 공간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보도된 내용에 대해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응원해주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