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여행돌 에픽트레버스(EPTS)가 첫 번째 미니앨범 '하모니(Harmony)'를 발표했다.

최근 에픽트레버스는 첫 미니앨범 '하모니(Harmony)'를 발매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하모니'는 한층 성숙된 에픽트레버스 멤버들의 보이스와 감성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곡이다. '하모니'는 일본에서 정식 오픈되었으며, 발매 후 현재 오리콘차트 4위를 기록 중이다.

'하모니'는 에픽트레버스의 목소리와 에버스(Evers, 팬덤명)들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하모니, 즉 서로를 위해 함께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동시에 팬들과 "영원히 함께 노래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는 곡이다.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하모니'와 4개의 수록곡으로 구성됐다. 이전 발매되었던 '클로저(CLOSER)', '번 아웃 케이크(BURNT OUT CAKE)', '시동(DRIVE WITH ME)' , '탭탭(TAB TAB)' 총 4곡을 수록했다.

앨범에는 에픽트레버스와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과의 추억여행을 통해 되돌아보는 추억, 회상의 의미가 담겼다. 특히 이번 오픈한 뮤비에서도 멤버들과의 추억여행을 테마로 첫 시작을 지금까지 함께 해준 고마움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또한 에픽트레버스는 현재 일본에서 바쁘게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으며, 일본 하네다 공항 내에 위치한 스카이 홀에서 정식 데뷔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게다가 멤버 5명 모두 일본어가 능숙하다는 장점까지 보유해, 일본 내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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