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진영, 아재 개그가 폭발했다.

17일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최종회에서는 JYP 박진영,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 선미 등의 무인도 레스토랑 편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이날 좋아하는 생선에 대해 ‘도미’라고 답했다. 이에 소속사 식구들은 “그럼 싫어하는 생선은 뭐냐”라고 반문했고 박진영은 “음치”라고 답해 모두를 실소케 했다. 일명 썰렁한 ‘아재 개그’였다.

이 가운데 박진영은 의외의 낚시 실력을 과시하면서 도미 등 다양한 자연산 활어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박진영의 평소 식성은 해산물, 회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오늘 이들이 잡은 횟감은 시가 300~400만 원으로 알려졌다.

귀한 자연산 활어회를 직접 뜬 선장님은 순식간에 놀라운 솜씨로 한 점당 약 2만 원인 회를 이들에게 권했다. 회를 기다리는 시간은 애타고 또 애탔다.

박진영은 한 점 당 2만 원인 쫄깃한 활어회를 맛 봤고, 미식의 세계에 들어섰다. JYP도 감동하는 감성돔은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최종회 백미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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