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자, 박나래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공개된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절친 개그우먼 미자 출연이 눈길을 모았다.

둘은 각별한 사이다. 개그우먼 시절, 미자가 우울증을 앓았을 때 그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준 사람이 박나래였다.

미자는 “우리가 만난지 12년이다. 나 서른 살 때 박나래를 만났다”고 말했다. 미자는 말을 시작하자마자 울컥하며 “내가 너무 사랑하는 박나래 씨다”라며 “벌써 눈물이 난다”라며 눈물이 고인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이 언니가 미대 최고봉이다. 홍익대 출신이고 뉴욕까지 가려고 했다”라며 미자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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