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민석, 환골탈태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 다이어트 근황이 공개됐다.

김민석은 평소 대식가로 유명한 케이스다. 과거 상당한 풍채를 지녔던 그는 가수가 되면서 상당히 환골탈태한 케이스이지만, 최근 5~6kg를 더 감량하면서 ‘꽃소년’ 같은 미모를 다시금 과시했다.

본래 미성을 지닌 데다 고운 외양이 장점인 그는 다수 여성 팬덤을 보유한 케이스다. 그는 이날 날렵한 턱선, 하얀 피부를 과시하며 블랙 수트를 입고 다시금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는 “지금 5~6kg 정도 뺀 건데 이렇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한해도 되게 많이 뺐는데 왜 다르냐. 달라진 느낌이 없다”고 한해를 바라봤다.

한해는 “전 12kg 뺐는데.,”라고 시무룩해했다. 이에 김민석은 “아, 워낙 그 전에 많이 쪄 있으면 좀 그렇다”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그는 “사실 살 뺄 때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유지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민석은 “예전에 전 한해 닮은꼴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웃었다.

김민석은 1991년생으로 고막소년단, 멜로망스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15년 3월 데뷔해 현재 11년 차 가수로 탁월한 미성 소유자로 각종 행사, 대학 축제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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