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송강이 군생활을 마친다.

오늘(1일) 송강은 1년 6개월의 군 생활을 마친 뒤 만기 전역한다. 송강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성실히 복무해왔다.

송강은 입대 후에도 출연한 작품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에서는 주인공 차현수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탈주'에도 특별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으며, 이어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주연 배우로 성장했으며 '스위트홈' '알고 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마이데몬'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강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드라마 '포핸즈' 출연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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