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좀비딸’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이 지난 13일 9만5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64만7172명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이날 4만85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만3310명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영화 'F1 더 무비'가 이날 4만15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77만4649명이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영화 ‘식스데이즈’가 이날 1만53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5909명이다.

영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발레리나’ ‘킹 오브 킹스’ ‘스머프’ ‘배드 가이즈 2’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좀비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