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남)=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참석한 가수 박지현 참여 소감부터 앞으로의 활동 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31일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이어졌다. 지난 26일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8월 2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상생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박지현은 취재진과 만나 ‘KMIF’ 축제를 함께 한 소감으로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현은 “나이트클럽 메들리라서 시원하게 하려고 한다”면서 “오늘 멋있게 황태자 느낌으로 왔다”고 무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특히 박지현은 이날 엔딩을 장식하는 것에 대해 “진짜 영광이다. 잘 해보겠다”면서 “팬들 만나는 설렘도 있다”고 했다.

여수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박지현은 “여수에 자주 놀러왔다”면서 “초대 가수로도 와서 감회가 새롭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은 팬들이 불러주는 ‘활어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애정한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활어보이스’뿐만 아니라 ‘천재만재다재다능’ ‘재능부자’ 등 팬들이 애정을 듬뿍 담아 불러주는 수식어가 좋다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해 단독 콘서트를 했는데, 연습이나, 스케줄, 컨디션 조절 때문에 못했던 일들이 있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행사 위주로 팬 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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