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이번 주 정규 5집 컴백 무대를 펼친다.

17일 엔시티 드림은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의 더블 타이틀곡 무대를 선사한다.

엔시티 드림은 '엠카운트다운'과 '쇼! 음악중심'에서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 '뮤직뱅크'에서는 또 다른 타이틀곡 '칠러(CHILLER)' 무대를 번갈아 선보이며,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신곡 'BTTF'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가 SF 분위기를 자아내는 힙합 댄스 곡으로, 안무 역시 엔시티 드림만의 색깔을 입힌 SMP(SM Music Performance) 스타일로 완성되어, 압도적인 군무와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도입부에서 시간이 멈춘 듯 일곱 멤버가 일사불란하게 분리되는 일명 '분신술 안무', 시간을 거슬러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리와인드 안무', 포털을 여는 듯한 동작 등 시간 여행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포인트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곡 '칠러'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더해진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곡으로, 락킹 장르를 활용한 동작부터 '마이클처럼 문워킹'이라는 가사에 맞춘 문워크, 멤버 간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유쾌한 군무까지, 위트와 펑키함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엔시티 드림의 여유롭고도 멋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엔시티 드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더블 타이틀곡 'BTTF'와 '칠러'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 가장 빛나는 '나'를 찾아 떠난 시간 여행 세계관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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