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김준호 아들 정우, 장수원 딸에게 다정함이 폭발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 군을 만난 셀러브리티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아이들을 위한 육아 플리마켓을 열었다. 인기 폭발인 두 형제를 만나기 위한 유명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우선 유튜브 인기 커플 민수 라라 부부가 아이를 임신한 채 등장했다.

이들은 정우의 특기인 박치기까지 이벤트처럼 진행하며, 안면을 텄다. 뒤이어 눈길을 끈 것은 젝스키스 장수원 와이프 사이에서 나온 딸 장서우 양이었다.

40대에 귀하게 얻은 딸 장서우 양은 귀여운 미모가 폭발했다. 서우는 울지 않고 얌전한 아가였다.

여동생 경험이 별반 없는 정우는 용감하게 서우에게 다가가 “이름이 뭐야? 오빠는 정우라고 해”라고 인사를 건넸다.



급기야 정우는 만난지 10분 만에 서우에게 정이 가는 듯, 하트 제스처를 마구 날렸다. 이에 박수홍은 “우리 집 와서는 재이한테 아가씨, 이러면서 마음을 흔들어 놓더니 저기 가선 저러네”라고 격분(?)했다.

정우, 은우 모두 서우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예쁘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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