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대운을 잡아라’ 손창민, 운이 핀 선우재덕을 시기하기 시작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연출 박만영) 43회에서는 등장인물 한무철(손창민)이 기억을 일부 잃은 채 옛 동네로 돌아와 오랜 친구 김대식(선우재덕)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철 아내 이미자(이아현)는 과거 김대식을 좋아했다. 이를 깨닫게 된 한무철은 무턱대고 대식을 질투하기 시작했다.

과거 대식은 무철의 건물 세입자로 치킨 가게를 하면서 경제난에 시달렸지만, 로또에 당첨되면서 대운이 트인 상황이다. 그에 반해 무철은 갑작스레 사기 혐의로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실종됐다가 모든 것을 잃고 동네에 컴백했다.

둘의 대비되는 상황 속에서 무철은 대식을 향한 질투를 어떻게 다스릴지, 향후 파란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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