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무더위를 날릴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16일 조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초여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화보 속 조이는 맑은 미소와 함께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여름 무드를 완성했다.

푸켓에서 촬영이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조이는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흰 드레스, 따사로운 햇살을 피해 가볍게 걸치기 좋은 가디건과 롱스커트, 경쾌한 블루깅엄 체크 미니스커트에 레드 메리제인 슈즈와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등 청순하면서도 로맨틱한 룩을 선보였다.

레드벨벳 조이

특히 해변에서 촬영된 컷에서는 조이의 러블리한 매력이 극대화되며, 햇살 아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화보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지만, 그안에 여름의 감성과 조이의 깊은 눈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일상을 공개한 조이는 다시 본업인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한 창작 작업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