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드래곤 길들이기'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15일 하루 동안 12만 93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7만7829명이다.

2위는 유아인 주연의 '하이파이브'로 8만198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150만3752명이다.

3위는 '신명'이다. 4만6116명이 관람했다. 누적은 58만5944명이다.

4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같은 날 4만1198명이 관람, 317만952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드림웍스의 첫 실사 영화인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13~15일(현지시간) 북미 4356개관에서 8370만 달러(약 1140억원)를 수익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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