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정은 "얼마나 오늘을 기다려왔는지… 이타의 마음으로 투표" |
| 2025. 06.03(화) 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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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대선 투표를 응원했다. 3일 곽정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투표 인증샷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날 그는 "얼마나 오늘을 기다려왔는지 모르겠다. 내 소중한 한 표의 힘을 발휘하는 일이 이렇게 간절했던 적이 없었다. 20대의 어느 날에는 내가 투표하지 않는다고 달라질 것이 없는데 라며 소중한 권리를 포기한 적도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됐다. 이 한 표에 담겨져 있는 의미가 얼마나 깊고 무거운지를"이라며 말을 이어갔다. 곽정은은 "당연해 보이는 이 권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투쟁했는지 조금만 찾아보아도 그 역사에 고개를 숙이게 되지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내 친구가 말했다. 솔직히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 다 내눈엔 별로야. 물론, 그럴 수 있다. 내가 내리게 된 모든 판단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을테지. 나의 선입견,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미디어의 견해, 조작된 정보같은 것들. 우리는 이 모든 것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지 모른다"라면서도 "하지만 적어도 세 가지만은 확실하다. 누군가가 너무 좋은 마음 때문에 꼭 투표할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누가 더 괜찮은 세상을 만들지를 판단하는 투표를 할 수 있다. 어떤 당이나 정치치도자를 위해 투표하는 게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공공 선을 위해 투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곽정은은 "내게 이득이 될 정책에 투표할 수도 있겠지만 나보다 힘든 이들을 위한 이타의 마음을 담아 투표할 수 있다"라며 "저는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이 마음을 담아 투표했습니다. 경의와 기여와 선물을 담아, 한 표의 귀한 권한을 행사하는 오늘이기를 바란다. 여러분 꼭 투표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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