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이들 우기, 전원 멤버 재계약 비화를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아이들 민니, 우기가 출연했다.

민니, 우기는 각각 중국, 태국 출신의 외국인 멤버다. 이들 외국인 멤버들 간 단톡방이 있다고. 이에 장도연은 "단톡방에서 세무 관련 정보도 있냐"고 물었다.

우기는 "외국인 전문 세무사분들이 계신다"며 "최근에 재계약할 때도 외국인 선배님인데 한국에서 재계약하신 분들한테 조언을 구했다. 세븐틴 디에잇과 준이 (도움을) 많이 줬다"고 귀띔했다.

민니 아버지는 태국 최초 은행 부회장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도연은 민니에게도 "상품 같은 거 하냐"고 물었고, 민니는 "펀드"라고 답했다. 태국 재벌로 알려진 그는 "제가 쇼핑을 좋아하는데 외국인이라서 한도가 더 빡센 편"이라는 웃지 못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민니는 갖고 싶은 건 무조건 산다며, "끝까지 지른다. (마지막엔) 아빠 카드가 있다. 근데 진짜 (돈을) 다시 보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들 미연, 민니, 우기, 슈화, 소연은 지난 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확정했으며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팀명이 바뀐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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