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온앤오프(ONF)가 올해 활동의 시작을 팬들과 맞는다.

온앤오프는 오는 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 온앤오프 팬미팅 인 서울 <핑키 링 ~ 힐링의 마법 ~>(2025 ONF Fanmeeting In SEOUL )'을 개최한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4월 미니 8집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 1위와 국내 음악방송 1위를 비롯, 일본과 필리핀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를 하는 등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빌보드가 발표한 '미국 음악 평론가 제프 벤자민 선정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케이팝'에서 'Bye My Monster'가 4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온앤오프는 지난해 4월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시작으로 일본 제프 투어와 북미 8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으며, 9월엔 장충체육관에서 앵콜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THE HIDDEN SHAD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12월에는 대만 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주관한 디엠지이엔티 이상호 대표는 "2025년 새해 첫 온앤오프 팬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2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어 매우 기쁘다. 온앤오프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더 많은 K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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