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도 안 된 '오징어 게임2', 골든글로브 최우수 TV드라마상 후보 노미네이트 "매우 이례적" [이슈&톡]
2024. 12.10(화) 10:40
오징어 게임2
오징어 게임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 전임에도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주최 측은 9일(현지시간) 시상식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26일 전 세계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외에도 디즈니+ ‘쇼군’, 넷플릭스 ‘외교관’, 애플 TV+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피콕 ‘데이 오브 더 자칼’이 이 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아직 작품 공개 전인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지명된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출품 요건은 올해 안에 방송돼야 하며 지난 11월 4일까지 주최 측에 해당 작품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넷플릭스 측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심사위원단에 미리 공개해 후보로 지명된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 2021년 공개 약 3개월 만에 2억65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후속 시즌이다. 시즌2에서는 미국행을 포기하고 돌아온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3년 만에 다시 한번 의문의 서바이벌에 뛰어들고, 새로운 참가자들과 또다시 목숨을 건 극한의 게임을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다.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오징어 게임2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