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내 노래 들은 유재석, '진짜 하고 싶은 거 다 하는구나'라고 해"(더 시즌즈)
2024. 12.06(금) 16:50
더 시즌즈
더 시즌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곡 '널..사..좋아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6일 밤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는 하현상, 윤마치, 이이경, 윤토벤, 트와이스(TWICE)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첫 번째 게스트는 최근 단독 공연 2회차를 전석 매진시킨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평소 '더 시즌즈'에 출연하고 싶었다던 그는 첫 곡으로 '등대'를 선보이며 불안한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무대를 선사한다. 수줍음이 많은 그는 토크가 시작되자 무릎을 만지고 허공을 바라보는 등 노래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다음은 레인보우에서 선보이는 코너, 내일이 더 기대되는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내 일 같아서 그래'. 여덟 번째로 이영지의 네일숍에 방문한 뮤지션은 싱어송라이터 윤마치다. 트와이스의 'Talk that Talk' 작곡가이자 최근 인디 신에서 각광받고 있는 그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상큼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6년째 회사 없이 홀로 일을 하고 있는 윤마치는 앨범 제작부터 콘서트 준비, 심지어는 스케줄 이동 및 주차까지 직접 하고 있다고 해 이영지를 놀라게 한다. 데뷔 후 첫 지상파 출연인 만큼 그는 소원으로 무대 영상 조회 수 100만 회를 걸었는데, 과연 이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게스트는 MC 이영지가 너무 만나보고 싶었다던 배우 이이경. '이효리의 레드카펫'부터 '이영지의 레인보우'까지 두 번째 '더 시즌즈' 출연인 그는 이번엔 본업인 배우가 아닌 가수로 이곳을 찾아 시선을 끈다. "본인의 앨범을 홍보하러 나왔다"는 그는 박진주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널..사..좋아해'가 옛날에 차였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한다. 새벽 4시에 만취한 상태에서 나온 이 곡을 처음 들은 유재석은 이이경에게 "진짜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는구나"라고 말해줬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게스트는 6년 만에 이 무대를 찾아온 트와이스. 첫 곡으로 이들은 'YES or YES'부터 'What is Love?', 'CHEER UP', 'LIKEY', 'KNOCK KNOCK', 'Heart Shaker'까지 메들리로 엮어 '히트곡 부자'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올해로 벌써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트와이스는 이들만의 롱런 비결로 "할 말이 있으면 다 하는 것"이라며 서로 의지도 많이 하지만 서운한 게 있으면 바로 말해 지금의 팀 케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더 시즌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더 시즌즈 | 이이경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