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전 시즌보다 깊이 있는 저만의 '마타하리' 보여드릴 것" [일문일답]
2024. 12.05(목)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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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토크 콘서트,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솔라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주인공 마타하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마타하리'는 솔라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지난 2022년 세 번째 시즌에 이어 2024년 네 번째 시즌에 연속해 참여하게 됐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솔라는 고혹적인 매력의 당대 최고의 무희지만 화려함에 가려진 이면에는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라는 상처 입은 여인의 모습이 숨어있는 마타하리의 서사를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마타하리'는 오는 2025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

◆ 이하 마타하리 역을 맡은 솔라의 일문일답

Q. 지난 2022년 뮤지컬 '마타하리' 세 번째 시즌에 이어 2024년 네 번째 시즌에도 마타하리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 소감은?
A. '마타하리'는 저의 뮤지컬 데뷔작이라 의미 있기도 하고, 당시 공연을 준비하던 기억이 너무 행복하게 남아있어서 꼭 다시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번 시즌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지난 시즌보다 깊이 있는 저만의 '마타하리'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Q. 마타하리 역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나게 된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더욱 깊어졌을 것 같다. 솔라만의 마타하리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은 무엇인가?
A. 모든 부분에서 솔라가 아닌 '마타하리'가 되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계속했어요. 관객분들께 더 완벽한, 더 좋은 퀄리티의 극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때로는 그러한 노력이 힘든 순간도 분명 있었지만, 그보다 더 큰 열정으로 재미있게 준비했던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벌써부터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

Q. 옥주현과 같은 배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가수로 시작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는 공통점이 있는데 본받을 점이나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었다면?
A. 어느 하나 콕 집어 말하기 어려울 만큼 정말 많은 부분에서 배우고 있어요. 왕관의 무게를 너무나 균형 있고, 멋지게 유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Q. '마타하리'는 솔라가 뮤지컬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작품이다. 가수로서 무대에 설 때와 가장 큰 차이점을 꼽아본다면?
A. 뮤지컬은 무대 위에서 연기와 대사도 해야 하다 보니, 그 부분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아요. 노래도 감정을 전달하지만, 대사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은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뮤지컬의 그런 점들이 저에게는 무대랑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다면?
A. 멋진 작품이 있다면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싶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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