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26일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드라마 '더 원더 fools'(가제)는 차은우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차은우가 새 드라마 '더 원더 풀스'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더 원더 풀스'는 당초 '더 B팀'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초능력이 발휘되는 '하자 있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당초 기획 단계에서 원작을 각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나, 결국 '더 원더 풀스'는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로 기획·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더 원더 풀스'의 은채니 역은 박은빈이 캐스팅됐다.

◆ 이하 차은우 '더 원더 풀스'(가제) 출연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판타지오 입니다.

드라마 '더 원더 fools'(가제)는 차은우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