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박종윤이 결혼을 발표했다.

21일 박종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스타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종윤은 "작년 3월 14일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결혼 결심은 일찍 했다. 오래 만나지 않았지만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얘기가 빨리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고, 금방 많이 좋아하게 됐다"라며 "아내와는 6살 차이며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종윤은 "여러 이유로 먼저 혼인 신고를 했고 오는 10월 식이 예정되어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종윤의 예비 신부는 광주방송의 기상캐스터, 여수MBC AI 기상캐스터 출신인 아나운서 임혜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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