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 나영석 "백상 예능상, 유재석이나 기안이 받을 줄"
2024. 05.07(화) 23:04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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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영석 PD가 '백상예술대상' 예능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7일 밤 침착맨(이병건)과 함께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2024 백상예술대상 침출어람 라이브'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을 진행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상이었다"라면서 "사실 우리 둘 중엔 수상의 주인공이 안 나올 거라 생각했다. 기안84나 재석이 형이 받을 줄 알았다"라고 했고, 침착맨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 왜냐면 재석이 형님이 공중파와 인방을 넘나들지 않냐. 밸런스가 너무 좋다. 그래서 두 분 중 한 분이 받을 줄 알았다"라고 공감했다.

하나 어느 순간 나영석 PD의 수상 가능성이 보였던 순간이 있었다고. 침착맨은 "사실 '백상예술대상'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권위가 있고 특유의 행보가 있더라. '백상예술대상'이 약간 '홍대병'(주류를 벗어나려는 힙스터적인 성향)이 있다. 남들이 다 밀고 대세라고 생각하면 살짝 재고하더라. 약간 반전을 노리는 느낌으로 상을 준다. 솔직히 말하면 재석이 형이나 희민(기안84)이가 메인 후보이지 않냐. 여기서 약간 틀어서 PD님을 주지 않을까 싶더라. 그래서 희망을 보기 시작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나 PD는 "만약 그런 거면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혹시 시청자분들이 납득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고 했으나, 침착맨은 "나 PD님이 받는 건 납득을 한다. 오랜 기간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명성이 쌓여 있었고. 예능은 또 나영석과 김태호이지 않냐. 다들 납득할 거다"라고 힘을 실어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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