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지코의 아티스트'의 첫 번째 게스트의 베일이 벗겨졌다.

23일 저녁 KBS 신관 공개홀에서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의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지코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함께 했다.

이날 지코는 "방청객분들 환영한다. MC 지코다. 제가 MC가 됐다. 오늘 1,600명의 관객분들이 와주셨다. 어제 낮부터 줄 서서 기다렸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앞서 제이팍, 최정훈, 악뮤, 이효리에 이어 제가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니, 올해 얻은 도파민 중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방청객이 아티스트다"라며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코는 "역대급 게스트들과, 쉴 틈 없이 꽉 채워져 있는 스탠딩 특집을 준비했다"라며 본격적인 '아티스트'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로 등장한 게스트는 매번 새로운 레전드를 쓰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였다. 지코는 "자신의 롤모델"이라며 다이나믹 듀오를 소개했다. 이들은 'AEAO'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스모크'(Smoke)를 부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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