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대박 터진 넷플릭스, 매출 14.8%ㆍ가입자수 933만명 증가
2024. 04.19(금) 11:12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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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1분기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 수가 지난 분기 대비 933만 명이 늘어 총 2억6960만 명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무려 93억7000만 달러(한화 약 13조 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14.8% 늘었다. 순이익은 23억3200만 달러(3조2420억 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78.7% 증가했다.

이번 매출 및 가입자 수 상승에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왕좌의 게임' 제작자가 선보인 SF 시리즈 '삼체'를 시작으로 가이 리치 감독의 '더 젠틀맨', 인기 시리즈 '러브 이즈 블라인드'의 새 시즌이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넷플릭스 측은 "2024년은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유료 회원 수 성장과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이 모두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넷플릭스는 이듬해 1분기부터는 실적 발표 방식을 바꾸고 가입자 수와 가입자당 평균 수익 역시 발표하지 않겠다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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