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최약체 아나콘다, 새 전술로 개벤져스 상대 3연승 도전 [T-데이]
2024. 04.17(수)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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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 아나콘다가 개벤져스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제2회 SBS컵대회 첫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2회 챌린지리그 방출팀인 FC아나콘다와 제4회 챌린지리그 방출팀인 FC개벤져스의 맞대결로, 지난 멸망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맞붙게 됐다.

FC아나콘다는 '골때녀'내 최하위 승률의 약체로 알려져 있으나, FC개벤져스를 상대했을 때만 승리를 따내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 멸망전 당시 조혜련의 자책골까지 유도해 내며 2 : 2로 끝까지 접전을 이어나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쟁취하고, FC개벤져스를 방출이라는 벼랑 끝으로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FC개벤져스는 임대 선수였던 허민을 필드 플레이어로 투입해 팀 전력을 끌어올리며, FC아나콘다를 향한 복수전에 이를 갈고 있다고. FC개벤져스를 상대로 3전 3승에 도전하는 FC아나콘다와, 지난 경기에 설욕하기 위한 FC개벤져스의 팽팽한 자존심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제 1회 SBS컵대회 당시 무릎 부상으로 하차했던 주시은이 회복을 마치고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주시은은 FC아나콘다에 재합류하기 위해 200회에 가까운 재활훈련과 별도의 개별 훈련까지 감행했다고 밝혀 이번 복귀전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이나연의 빈자리를 대신해 임대 선수이자 최후방 수비수로 활약했던 박지혜까지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을 활용한 파격적인 新 세트피스 전술로 상대 전적 3전 3승을 따내겠다 예고한다.

이영표 감독은 FC아나콘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체력 강화'라며, 리그가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겨울부터 꾸준한 러닝 훈련으로 멤버들의 신체를 단련해 왔다고 전한다. 또한 그는 이번 제2회 SBS컵대회 개막을 앞두고, FC개벤져스를 잡기 위한 멘탈 심화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러너들의 전설이자 기부 챌린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스페셜 게스트 션까지 섭외한다. 션은 이영표 감독과 함께 러닝 훈련 내내 멤버들에게 명언을 쏟아내며 정신적 단련에 힘썼다고. 과연 두 멘탈리스트의 노력이 경기 당일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6강 진출을 향한 FC아나콘다의 무한 질주는 이날 밤 9시 방송되는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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