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박지환이 ‘SNL’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박지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환은 최근 화제가 된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 출연에 대해 “작년에 하자고 연락왔는데 스케줄 안 돼서 못했다. 올해 연락이 와서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박지환은 “제가 해본 일 중 가장 떨리고 힘든 일이었다. 끝나고 나서 눈물이 났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지환은 ’SNL’ 출연 중 가장 화제가 된 아이돌 ‘제이환’ 캐릭터에 대해 “그런 마음은 있었다. 하려면 확실히 하자고. 컨디션이 힘들었다거나 뭐가 불편했다고 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고 했다”고 했다.

박지환은 “해진이 형이 제이환 영상을 보고 문자가 왔다. 너무 힘들었다고 하니 하려면 이렇게 해야지라고 연락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