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감독 "'하나뿐인 내편' 작가와 두 번째 만남, 기쁘게 생각한다"
2024. 03.21(목) 15:03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홍석구 감독이 '미녀와 순정남'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임수향, 지현우, 고윤, 차화연, 이일화, 윤유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임지웅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홍석구 감독은 '미녀와 순정남' 연출을 맡은 이유에 대해 "이번이 세 번째 주말극 연출인데, 특히 김사경 작가님과 '하나뿐인 내편'을 할 때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다. 또 그럴 기회가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 '하나뿐인 내편'보다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합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력을 묻는 질문엔 "김 작가님의 특징이 있다면 작품 속 인물 개개인이 굉장히 생생하다는 점이다. 플롯에 희생되는 게 아니라 인물 개개인이 다 살아있는 느낌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또 일반적인 연속극과 달리 변화가 많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이 많은데 저 역시 흥미롭게 읽고 있는 중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온 집안 식구를 먹여 살렸지만 엄마의 도박빚과 SNS 악플로 인해 하루아침에 재기 불능 시궁창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혈기 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산전수전 파란만장 사랑 이야기.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에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홍석구 감독과 김사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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