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위한 BTS 뷔의 특별한 이벤트, 팬들에 감동 선사
2024. 03.17(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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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특별한 이벤트가 팬들을 감동케 했다.

뷔는 지난 15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FRI(END)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어 다음 날인 16일엔 성동구 성수동에서 아미(ARMY, 팬덤명)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 'FRI(END)S PARTY'를 개최, 팬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개 층에서 진행됐다. 1층에서는 입장과 함께 환영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기프트가 증정됐다. 핑크빛 상자에는 'FRI(END)S'라고 쓰인 디퓨저와 뷔의 매혹적 비주얼이 돋보이는 포토 엽서, 그리고 뷔가 직접 쓴 손편지가 들어 있었다. 뷔는 편지에서 '친구 사이를 끝내자'라는 'FRI(END)S'의 가사 "Let's put the 'end' in friends"와 함께 "ARMY, 우린 대체 어떤 사이야?"라고 위트 있는 질문을 던졌다.

2층은 뷔의 보이스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전화 부스와 그에게 직접 편지를 쓰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VOICE CALL FROM V'라고 쓰인 곳에는 공중전화 3대가 설치됐고, 팬들은 안내 멘트에 담긴 힌트를 조합해 번호를 맞히면 뷔가 남긴 3개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다.

뷔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우리 아미들 잘 지내고 있어요? 저 보고 싶을까 봐 이렇게 미리 메시지를 남겨 놓습니다. 오늘 다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기를 바라요.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거나, "똑똑, 아미들,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모두 2024년도 잘 보내고 있지요?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서 더 많은 추억 만들어요"라고 약속했다.

전화 부스 옆에는 뷔에게 편지를 쓰는 'LETTER TO V' 공간이 마련됐고, 팬들은 상기되거나 진중한 표정으로 정성껏 편지를 써 내려갔다.

3층은 'FRI(END)S'의 콘셉트 포토를 걸어 둔 갤러리, 뮤직비디오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팬들은 쇼트 필름을 비롯해 'FRI(END)S'의 의미와 무드를 녹인 사진, 영상을 보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감격에 젖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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