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AOMG 대표직을 떠나는 DJ 펌킨이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14일 DJ 펌킨은 자신의 SNS를 통해 "11년간 함께 해온 AOMG를 떠나게 됐다"라며 "AOMG와 함께한 시간을 마무리 짓고, 개인적인 정비와 휴식 기간을 가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 임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OMG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 또한 항상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DJ 펌킨이 AOMG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소속 가수 미노이 사태와 관련된 일이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미노이는 광고 촬영 두 시간 전 '노쇼 논란'에 휩싸였고, AOMG와 미노이의 갈등은 깊어졌다. 그러나 DJ 펌킨의 사임은 지난 1월 결정된 사안이라며 미노이 관련 사건과 무�贊求募� 의견이 전해졌다.

◆ 이하 펌킨 SNS 게시물 전문

안녕하세요 김수혁입니다.

11년간 함께 해온 AOMG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AOMG와 함께한 시간을 마무리 짓고, 개인적인 정비와 휴식 기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 임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AOMG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 또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