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가 아쉽게 매출 2위를 기록했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마지막 장사를 펼치는 반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주의 9일 차 영업 매출이 공개됐다. 1호점은 도합 1347유로 매출을 기록했고 백종원은 "기본은 했다"라고 평가했다.

2호점도 1000유로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 도합 1007유로를 기록했다. 일요일과 축구경기라는 악조건 속에서 최초로 1000유로를 돌파한 매출에 백종원은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나 옆집 C식당이 1위를 차지하며 반주는 1위를 거두진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아깝다. 확실히 옆집이 주말에 세다. 동네 연세 드신 분들이 다 와서 우리 갈 때까지 시끄럽잖냐"면서 "우리 사실 9시에 문 닫았지 않냐. 1시간 더 팔았으면 이겼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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