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한효주가 손님의 김밥 컴플레인에 당황했다.

23일 밤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영업 1일 차보다 비교적 수월하게 김밥 말기에 착수했다. 전날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미리 재료를 준비하고 인력을 투입했기 때문. 김밥 말기가 익숙해진 윤경호와 새롭게 합류한 박병은이 김밥을 쌌다.

하지만 김밥을 찾는 손님들의 수는 늘어났고, 결국 카운터에 있던 한효주까지 보조 주방으로 달려가 김밥 포장을 도와야 했다. 그때 카운터에 전화가 걸려왔고 한효주가 전화를 받았다.

손님은 조금 전 김밥을 구매해 갔으며, 밥이 잘 안돼 딱딱하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사과를 하며 "다시 오시면 환불을 해드리던가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이 전화 내용을 묻자 한효주는 김밥 컴플레인이 들어왔다고 전하며 "어떡해.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tvN 어쩌다 사장3

이후 한효주는 김밥 팀에게 전화 내용을 전달했고, 임주환이 쌀을 더 불려서 밥을 짓겠다는 해결 방안을 내놨다. 결국 이들은 밥 문제를 해결하고 재료 소진이 될 때까지 무사히 김밥을 만들어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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