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어워즈' 참석한 피프티 키나 "여기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 [2023 BBMAs]
2023. 11.20(월) 10:55
피프티 피프티 키나 빌보드 어워즈 인터뷰
피프티 피프티 키나 빌보드 어워즈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에 감격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큐피드'(CUPID)로 글로벌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쓴 키나는 '큐피드'의 성공을 놓고 "너무 비현실적"이라며 "내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영광"이라고 했다.

키나는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후보로 지명되는 건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 활동에 관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우리를 지지해주는 모든 분들께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큐피드'는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순위 17위를 찍었고, 25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멤버 4명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벌였기 때문이다.

키나만 지난달 17일 소송을 취하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 피프티 피프티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활동 복귀 시작으로 홀로 빌보드 어워즈에 참석했다.

어트랙트는 멤버 아란과 새나, 시오 등 총 3명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법적 분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키나는 전날 팬카페에 손편지로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내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팬클럽)에게 죄송스럽다.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나를 믿고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허니즈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빌보드 유튜브]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빌보드 어워즈 | 키나 | 피프티 피프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