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에 BTS 뷔와 배우 유승호가 재방문한다.

20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뷔와 유승호가 이날 촬영을 진행하며, 방송은 오는 12월 3일 예정되어있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런닝맨'에 최근 출연한 뷔와 유승호가 한 달, 두 달만에 재출연하게 됐다.

뷔는 지난 9월 10일 '런닝맨'에 단독 출연했으며, 추리 게임에서 정체를 숨기며 1등을 차지했다. 유승호는 10월 8일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사기꾼 캐릭터로 맹활약, 예능 초보지만 능숙한 모습에 멤버들의 감탄을 모았다. 이에 하하는 "너 뷔랑 한 번 더 나올래?"라며 "뷔 불러서 '타짜' 특집 한번 하자"라고 제안했고, 이 말이 실제로 이뤄졌다.

이후 하하는 '런닝맨'에서 "뷔한테서 카톡이 왔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하는 뷔에게 "'타짜 편 언제 하냐? 얼른 가겠다'라고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며, 뷔와 유승호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런닝맨'은 12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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