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또 클럽에, 국경 초월한 '버닝썬 우정' [이슈&톡]
2023. 09.21(목) 16:16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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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클럽 사랑이 다시 시작됐다. 출소 7개월 만의 국내 클럽 목격담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마약 전과과 있는 중국 연예인들과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일명 '클럽 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승리는 상고 끝에 징역 1년 6월 판결을 받았고, 군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중 형을 확정 받고 민간교도소로 이송돼 만기 복역 후 지난 2월 출소했다.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던 당시 빅뱅에서 탈퇴했고 이후 연예계에서도 퇴출된 상황, 그럼에도 출소한 승리의 근황이 속속 알려지면서 여러 구설이 오갔다.

지난 3월에는 승리가 가까운 지인에게 연락해 클럽에 가자는 제안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고, 한 달 뒤인 4월에는 인도네시아 대기업 그룹의 딸이 승리와 함께 한국 여행을 즐기고 이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서 그의 근황이 알려졌었다.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클럽 목격담이 터져 나온 9월, 승리의 '클럽 사랑'은 여전해 보인다. 지난 10일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닌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승리를 클럽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져 이목이 집중됐었다. 해당 사진에는 승리로 추정되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20일에는 홍콩 현지 매체 보도로 승리의 싱가포르 행이 알려졌다. 딤섬데일리에 따르면 승리는 마약 혐의로 활동 제한을 겪었던 중국의 방조명, 가진동과 함께 2023년 싱가포르 그랑프리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고. 방조명, 가진동은 2014년 베이징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세 사람의 인연은 클럽 버닝썬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조명, 가진동이 한국에 방문해 버닝썬에서 목격된 바 있기 때문. 출소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끈끈한 '버닝썬 우정'에 대중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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