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유괴의 날' 시청률이 3회째에 3%를 넘겼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 연출 박유영) 3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3.0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2회의 시청률 1.45%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전작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오당기)가 3회에서 2%를 갓 넘겼던 것에 비해서도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열한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NA '유괴의 날']